
이번 프로그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양성된 액션그룹이 멘토가 되어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자연과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1박 2일 프로그램 ‘서천에함께할지도’와 ▲오감만족 생태놀이터’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 1박 2일 “서천에함께할지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서천에함께할지도’는 농촌다움과 생태문화 체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 체험(서천읍성골목공방), 서천읍성해설(마을이야기보고가게)
▲서천굿즈 만들기(서천왓수다), ▲원예테라피(가슴을채우는정원)
▲스마트농업체험(늘푸른아쿠아포닉스),▲도토리묵만들기(판교도도리묵마을협동조합)▲생태음악회(서천인플러스) 등 서천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오感만족 생태놀이터”
10월 19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오感만족 생태놀이터’는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액션그룹으로는 ▲밋그린(철새탐조 및 갯벌 프로그램) ▲가치잇는그린협동조합(반려해변 정화활동 및 업사이클링 체험), ▲지속가능발전소 자몽(생태 역사 보드게임) 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서천의 자연과 농촌이 가진 자원을 오감으로 느끼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서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 체험모델을 개발해 액션그룹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