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백 저울 검정(보정) 사업은 정부 수매 시 부정확한 톤백 저울로 인한 수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톤백 저울에 대하여 검정(보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사업 발굴 후 2년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량기 수리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고장이 난 저울은 농가의 수리 여부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수리할 수 있다.
이는 검정·보정·수리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농가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톤백 저울 무상 점검은 벼 수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농가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저울 검정(보정) 사업을 통해 농가가 겪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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