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6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송·배수관로 14km와 급수관로 7km를 신설하고, 가압장 4개소와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였다.
이로써 노곡면 여삼리 67가구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물 부족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급수는 내년 3월에 시작되는 급수공사가 마무리되어야 가능하며,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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