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가해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삼척시에서는 재난안전과 이재원 주무관이 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에서 ‘사각지대 없는 승강기 안전관리, 법 개정으로 찾은 숨겨진 세외수입’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강기 안전관리자 정기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여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사례로 소개해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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