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상영된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미디 영화 “좀비딸”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아흔 살인데 영화관을 처음 와 봤다”며 노인복지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기대 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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