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은 교동초와 청대초 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정보교육 협력 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파이보(Pibo)’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코딩을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디지털 기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역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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