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근거해 현재 시공 중인 주택건설공사 현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천안시 공동주택과 직원 2~3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자의 법정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등으로,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전반을 확인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에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를 참여시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동주택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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