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진드기와 모기 등 유해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공원을 비롯해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 분사기 2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겨울철 가동을 중단했던 기존 기피제 분사기 33대와 해충 포충기 93대 등 총 126대의 방역 장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다.
겨울철과 휴지기 전 사전 점검을 마친 해당 장비들은 현재 소모품 교체와 최종 작동 여부 확인 등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신규 설치 장비와 함께 오는 4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누르면 미세하게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얼굴을 제외한 겉옷이나 신발 등에 2~3회 정도 가볍게 분사하면 약 3~4시간 동안 모기와 진드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설치된 분사기는 등산객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에게도 유용해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라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