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웃리치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 공무원 및 교사들과 학교 내 솔리언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피켓 전시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이번 아웃리치는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전화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 지지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