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대 디자인 박람회다. 23회를 맞이한 올해의 주제는 ‘디자인이 그리는 새로운 질서들’로, 최신 디자인 제품, 기술,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K-디자인 전람회’ 홍보와 함께 경남 K-디자인 전람회 대상을 포함한 우수 수상작 35점과 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한다.
경남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담긴 작품들은 코엑스 3층 D홀 기업관과 정부지원성과관에서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16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산업디자인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도 참여해 983점이 출품됐고, 35점이 우수 수상작으로 지난 4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7일 동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21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
우명희 도 경제기업과장은 “산업디자인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낸다”며, “이번 디자인코리아 참가를 통해 경남 디자인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