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보건소,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북삼지구대, 북삼119안전센터,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통장연합회,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 속에서 추진됐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북삼동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의 거리 홍보가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자료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물을 배포하며,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찰·소방·보건·복지·지역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생명존중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웃의 안녕을 함께 지켜가는 지역사회의 책임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가 동해시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