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6일간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교수와 디자인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지난 12월 2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총 5점의 수상 후보작(Curved Ground, 유담림, 감정의 잔상, 몽돌루, The Flow)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도란도란 카페 등에 공개하고, 공개검증을 진행한다.
수상 후보작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19일 18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검증 절차가 끝난 작품들에 대해서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으로 확정된 작품들은 시민대공원 조성사업 반영 등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작품의 작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의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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