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재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며, 학생들에게 직접 영재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선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테셀레이션 파우치 △날리면서 배우는 비행 원리 △그래비트랙스 활동 △스프린터 로봇 △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스피로그래프 작품 △호모폴라 전동기 등 다양한 창의적 사고 및 문제 해결 중심 활동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영재수업과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여, 자녀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기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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