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25일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병행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전을 통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 등 재난의 위험성과 함께 기후변화의 위기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환경 속에서 민‧관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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