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 반짝 마음 산책’은 일상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고령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휴식 활동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일에는 ‘장수사진’을 촬영했고, 이는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관내 사진관이 참여한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첫 번째 프로그램이며, 24일에는 관내 식물원을 방문해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며 산책 후, 족욕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장애인들의 사회적 소통과 참여가 확대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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