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도박과 디지털 기기 과몰입의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칠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약 7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도박 및 디지털 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전단과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은 일상생활에 여러 부작용을 일으키며, 특히 온라인 도박은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에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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