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8월 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수능 및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참여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1회 모의평가에서는 9월 평가원 모의평가와 유사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수험생의 실질적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출제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마무리 학습법 특강 및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을 통해 상시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자율적인 복습과 실전 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북 모의평가에 응시한 한 학생은 “문제 구성과 난이도가 실제 수능과 거의 같아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 있게 풀 수 있었다”라며, “시간 관리 연습과 실수 점검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진학지원단 대표 교사는 “연계 문항 비중이 높고, 핵심 개념을 정확히 평가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실전 전략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경북 모의평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모의평가가 학생들에게 수능 경향과 학업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모든 수험생이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경북 교육 가족이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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