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37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6년에는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촘촘한 사례 관리를 위한 현장 슈퍼바이저(전문 사례 관리 감독자) 양성을 통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 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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