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일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학생처장), 로지스티드(주) 아즈사와 카즈노리 CIO(업무집행총괄 임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일본 취업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운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 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일본 단기직무연수, 기업설명회 등도 추진하기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일본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과 정보,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본 취업 및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지스티드(주) 또한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지스티드(주)는 연 매출 8조 원(9107억 엔)의 일본 물류 대기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취업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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