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회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석해 8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활동으로 ‘마카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인 상담, 진로탐색, 학습 및 생활지원, 관계형성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수는“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 간 협력과 소통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마무리였다”, “멘토와 멘티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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