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두천시산악연맹회와 동양대학교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등산객이 자주 통행하는 구간에 표찰과 리본을 부착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산지 지형에 밝은 동두천시산악연맹회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시민이 자주 찾는 산뿐 아니라 인적이 드문 지역까지 확대해 자살예방 리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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