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3개 항목에 대해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안군은 군 단위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 관리에 헌신해 온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합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치매안심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개소한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진단검사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 운영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보급 ▲한의치매예방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치매안심센터 분소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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