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기탁된 양곡은 관내 등록 경로당 215개소에 전달되어, 올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와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공요양병원은 2023년부터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다섯 번째로 이어진 뜻깊은 후원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혁민 팔공요양병원 재단이사장은 “올겨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공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과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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