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악중학교 사회참여학생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3주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담은 '작은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참여학생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현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고,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정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소방서, 파출소와 주민센터 등 관공서 견학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의 역할과 고충을 직접 듣고, 민주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해오고 있다.
이번 당진교육지원청 견학에는 동아리 학생 12명과 3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역할과 교육 행정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담은 '작은 사진전'이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주 동안 당진교육지원청 2층 구름다리 공간에서 개최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방문이 사회참여학생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