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무료운행 지원 대상은 누리콜에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세종누리콜 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누리콜은 수험생 고객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반하는 가족, 보호자와 함께 고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우선배정 및 무료운행을 제공하고, 신청에 따라 시험종료 후 귀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과 가족들이 누리콜을 이용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33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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