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날로,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 실천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시는 그동안 지구의 날 취지에 맞춰 포스터 공모전, 지구환경축제, 소등행사 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기념행사의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포스터 4절지(394mm×545mm) 규격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작품 접수는 개별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시 기후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은 총 10명(초등 저학년부 5명, 고학년부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제56회 지구의 날 기념 ‘2026 지구환경축제’ 개회식에서 시상 후 전시할 계획이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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