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에는 회원 농가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76㎏로 고추장을 담그고, 12일에는 200개 통에 포장 작업을 하여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직접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정임 회장은 “이웃 사랑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백해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추장 나눔 행사는 합천군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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