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나무 단지는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내 1985년부터 조성됐으며, 25ha 내에 5,450여 본의 밤나무가 식재돼 있다.
알밤 줍기 행사는 매년 진행했으나, 밤나무의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5천 160본의 수종 갱신과 3천 840접의 접목을 하며 행사에 사용될 밤 수확량이 감소해 2024년과 금년도 행사가 취소됐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군민분들의 기다리는 행사가 취소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밤나무의 건강한 수종 갱신과 앞으로 있을 행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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