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부문(시, 산문)과 미술부문(사생화, 상상화)으로 개최되는 제8회 학생4・3문예대회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평화・인권에 대한 밝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0명이 수상하고, 수상작은 별도 작품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부상 50만 원, 부문별 1명, 총 2명)・문학·미술 부문 초·중·고등부 통합 각 1명(총 2명)
▲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부상 30만 원, 부문별 3명, 총 6명) ・부문별(문학/미술) 초·중·고등부 각 1명
▲ 우수상(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상, 부상 20만 원, 부문별 6명, 총 12명) ・부문별 초·중·고등부 각 2명
▲ 장려상(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상, 부상 10만 원, 부문별 9명, 총 18명)・부문별 초·중·고등부 각 3명
▲ 지도교사상(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상, 부상 40만 원, 각 1명, 총 2명) ・문학·미술 부문 초·중·고등부 통합 각 1명
제주4・3평화재단은 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동백 화과자 만들기 ▲동백 석고 방향제 색칠하기 ▲어린이체험관 교구재 체험 등 제주4・3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4・3을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구글 폼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앞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생4・3문예대회는 학생들에게 제주4・3평화공원 방문의 기회와 제주4・3에 대한 역사 인식의 계기를 제공하여 4・3세대전승을 실현코자 개최되는 것으로, 팬데믹(2020년~2022년)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학생4・3문예대회는 누적 2,19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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