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관리 실적, 주민 홍보 실적, 상반기 준설 추진 실적, 하수관로 공사 예산확보 노력 등을 종합해 실시한 것으로, 동래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총 14억원(2023년 4억원, 2024년 5억원, 2025년 5억원)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래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관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침수 위험지역 하수시설을 상반기 내 준설 완료하고,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콘크리트 맨홀뚜껑 3,500개소를 교체하고 추락방지 시설 1,200개소를 설치하는 등 관내 맨홀 전량 정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동래구는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 운영을 통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빗물받이와 맨홀뚜껑 주변 청소하며 도시 침수 예방에 기여했으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대상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추진하는 등 여러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동래구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침수 예방 및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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