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시정모니터단은 34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강릉시 주요 시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 등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장과 부단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향후 운영 방향 및 활동계획에 대한 회의가 열려, 체계 있는 제4기 강릉시 시정모니터단 운영을 위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시는 시정모니터단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제안이 곧 강릉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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