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 활동은 전남 장성에 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숲과 교감을 통해 무뎌졌던 오감을 깨우고 △ 간단한 전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신체 능력을 자극했으며 △ 편백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편백 구슬을 이용해 손의 촉각을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근처 작은 수목원으로 이동해 참여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차를 마시며 참석자들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에게 자연과의 접촉은 큰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웃음과 편암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