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미래형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실험실 장비 및 진단,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소모품까지 5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올해 MEDICA 2025에서는 AI·로보틱스·원격의료를 3대 키워드로 내세워 미래 의료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해의 경우 72개국 5,873개사가 참가했으며, 165개국에서 약 8만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산업 교류의 장임을 입증했다.
올해에도 경남공동관을 총 6개 부스로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공동관은 15홀 E53 부스에 마련되며, 다양한 혁신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아이템이 선보여진다.
참여 기업은 ▲엔투(대표 박효준, 정형외과용 하지 신체보정용 의료기기) ▲메디워커(대표 김태열, 2등급 동물용 홈케어 의료기기) ▲오피렉스(대표 윤지혁, 의료용 드레싱 밴드) ▲세이프라인(대표 이상재, AI 체형 및 수면자세 분석솔루션 Sleep-Pressura) ▲비에스엘(대표 이준석, 줄기세포 자동 분리 시스템) ▲펜타스코리아(대표 오승용, 의료용 피부봉합유지기)등 6개사다.
이번 공동관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홍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김해 의생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들이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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