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취·창업 여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총 4회차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손으로 엮는 라탄 가방 제작 ▲공기정화식물 모아심기 ▲7가지 빛으로 힐링하는 핸드케어 등 네 가지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취업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취업 이후 오랜만에 여유를 되찾고, 다른 여성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여성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종합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새일여성인턴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의 고용 안정과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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