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단은 꿀벌 개체수 감소, 병해충 증가, 밀원 부족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밀원식물 식재 확대, 꿀벌 사양 자재 지원 등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관내 주소지·관외 양봉장 농가의 지원 사각지대 해소, 양봉 지원 예산 확대, 밀원수 중심 수종 선정 등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양봉산업 지원 조례는 서구·유성구·대덕구에만 제정돼 있어, 전 구 차원의 균형 있는 조례 제정도 요구됐다.
오관영 회장은 “기후위기 속 양봉산업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5개구 의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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