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읍·면 현장에서의 새마을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모은 재활용 의류와 폐지, 고철 등을 분류·매각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였으며, 동시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매각된 양은 47톤 가량이며,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익사업에 다시 환원되어 공동체 발전에 의미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재활용품 수집 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환경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역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촉진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재활용품 수거운동 외에도 계절별 꽃 식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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