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창일기장’은 ‘창원시 창창한 일과 기회의 장(場)’의 줄임말로 어려운 고용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일상 속 편안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의 대상은 “여성”이다.
시에 따르면, 여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표현을 ‘경험이 단단해진 여성’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사용하기를 제안했다.
시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줌마렐라 등 여성 관련 기관과 협업해 2025년 창원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과제를 실천하고, 동시에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기업면접 및 인사상담 ▲직업상담사 구직상담 ▲창업아이템 제작체험 ▲증명사진패키지(퍼스널컬러테스트,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촬영) ▲응원커피차 ▲돌림판, 뽑기 이벤트 ▲줌마렐라 프리마켓으로 내실 있고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각종 체험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접수 중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일자리 팝업스토어에 시민 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기업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힐링과 정보를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창창일기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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