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특구 ON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규제자유특구·글로벌혁신특구·지역특화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혁신, 미래를 여는 특구’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특구기관, 지자체, 혁신기업 등이 참여해 정책 공유,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정책과 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충남TP는 행사기간동안 ‘충남 그린암모니아 발전 규제자유특구’ 및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시스템 제작 및 상품화 실증 추진 현황과 성과 ▲수소에너지전환 관련 부품 개발 지원사업 ▲충남형 특구 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전시·소개했다.
또한, 충남지역 기업의 혁신기술과 규제자유특구 사업화를 연계한 홍보·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기관 간 기술상담 25건, 사업협력 논의 11건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거뒀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혁신특구 ON 2025’ 참가를 통해 충남의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타 지역 특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이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