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소통하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의 여성친화 정책 발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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