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최근 폭염에 따른 타지역 사망사고 사례 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설공사 38개소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점검에서는 △그늘막·냉방기기·얼음물 등 휴게시설 마련 여부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공공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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