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영양 교육 △운동 실습 △유쾌하게 이겨내는 만성질환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혈압계와 혈당기 사용법 및 자가기록 방법을 배운다. 또한 혈당기는 5주간 가정에 대여해 일상 속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2층에서 진행되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모집중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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