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4일 와와공원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울산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각 사업별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이소영 남구의원도 참석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지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원 내 음주행위로 인한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남구보건소장은 “음주청정지역 지정은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보호와 건강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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