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은 8월 4일에 오픈되며,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강릉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한 번뿐인 특별한 기회인 만큼, 지금 바로 예매에 나설 때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실내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월 4일(월)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2편 이상의 공연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은 동일 예매자에 한해 자동 적용된다.
올해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중 사전 예매가 필요한 극장공연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 전국 각지의 브랜드 공연, 해외 유수 극단의 초청작까지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되며, 2024 강릉페스티벌에서 초연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와 뮤지컬 '리-매치'는 올해 우수 관광브랜드 공연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영국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 일본 시즈오카 세계연극제 등 다수의 국제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극찬을 받은 스페인 작품 '앙드레와 도린(André and Dorine)', 호주를 대표하는 과학 퍼포먼스 '놀라운 과학의 알파벳(The Alphabet of Awesome Science)' 등 해외 유수 예술 단체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강릉아트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외공연 및 부대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는 기존 야외공연장 외에 대형 텐트 극장 2곳을 새롭게 조성하여, ‘하슬라 스테이지’, ‘솔향 스테이지’, ‘야외공연장’으로 명명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뮤지컬, 연극,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일 관객을 찾아간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쉼 공간, 푸드트럭,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현장감을 더욱 풍성하게, 누구나, 언제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자세한 공연 라인업 및 관람 안내는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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