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요데이'와 함께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삼구아이앤씨, 상신이디피(주), 주식회사 씨앤케이시스템, ㈜엠에스씨, ㈜케이프 등 7개 업체가 47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양산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는 '채용한 DAY! 취직한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고용 여건을 회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양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찾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10월 28일 양산시 채용박람회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현장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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