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은 논공읍 관내 저소득 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전등과 차단기 교체작업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 화재 예방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전기 안전과 에너지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강숙 논공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전기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