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날 오전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2025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SNS 서포터스 26명, 영상크리에이터 3명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됐다.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이미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들도 있어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월 1회 이상 기획 취재와 정책 홍보 그리고 행사 및 축제 현장 등에서의 취재 및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인플루언서 박남수씨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누구보다 발빠르게 소식을 전함은 서귀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 며 “2025년이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에게 가장 빛나는 해로 남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종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2024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블로그&카페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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